뉴욕소재의 사진전문학교 ICP에서 다큐멘터리와 포토저널리즘을 공부하고 박호진 변호사님을 통해 O-1 visa (통칭 : 아티스트 비자) 를 지원했습니다.
뉴욕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들어간 뒤, 인터넷을(헤이코리안) 통해 박호진 변호사님을 알게되었고 처음에는 이메일을 통해 레쥬메를 보내드리고 상담을 했습니다.
실제 준비기간은 한 달정도였습니다. 비자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다 넣고 약 3주만에 비자승인이 났습니다.
당시 미국행 준비와 한국에서의 이런저런 준비로 정신이 없었는데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변호사님께서 정말 말그대로 꼼꼼히 챙겨주셔서 잘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박변호사님 이전에도 다른 변호사와 O 비자 관련하여 수임계약을 맺고 준비를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변호사와는 연락이 잘 되지도 않았거니와 되더라도 본인보다는 직원과만 연락이 됐었습니디. 이후에도 전혀 신경을 쓰지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결국 그 변호사와는 더 일을 진행시키지않았습니다.
비자 준비를 하시는 분들의 마음은 비슷할 겁니다. 비자승인이 나기 전까지는 계속 불안할 겁니다. 저 역시 비자승인이 났음에도 대사관 인터뷰 전날 밤, 박변호사님께 전화를 해서 정말 괜찮은지, 인터뷰에서 반려되거나 연기가 되기도 하는지 등을 여쭤봤을 정도입니다.
이런 자잘한 일에 대한 문의도 박호진 변호사님과는 늘 직접 통화와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주고 받았었습니다.
비자 준비과정에서 제 불안했던 마음을 가라앉혀 주고 비자승인 전에도 후에도 한결같으신 박호진 변호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