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화의 특수분장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최근에 참여한 작품으로는, <대립군>과 <무수단> 등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활동할 기회가 생겨서 미국 비자를 알아 보게 되었고, 비자를 받는 일이 자료도 너무 많이 필요하고 또 무엇보다 준비과정이 복잡하기에 변호사를 선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제가 O-1 비자가 가능한지조차도 잘 몰랐습니다.ㅋㅋ
미국에서 활동하시는 영화 프로듀서 분의 소개로 박호진 변호사를 알게 되었고 함께 O-1 비자를 준비하였습니다. 준비하는 과정동안 박호진 변호사의 진실된 답변들이 참 많은 믿음을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무조건 잘 될 거예요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어느정도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정확하고 세세하게 알려 주었던 면에서요.
그리고 변호사님의 꼼꼼함에 엄청 놀라기도 했습니다. 제가 보낸 자료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 주시고 정리해 주시는 모습에 믿음도 가고 고맙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제가 보내지도 않은 자료들을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찾아 주시기도 했고요.
처음에는 O-1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절반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하셨지만, 결국 한국에 있으면서 무사히 비자를 받게 되었는데... 그 나머지 절반은 정말로 변호사님의 꼼꼼하고 정성스러움이 가능하게 만들어 준 것 같아요~
더군다나 저는 비자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한국의 시골에 있는 영화 제작 현장에 있었어야 했고 그래서 여러가지로 불편하기도 하고 정신도 없고 그랬는데, 저의 그런 상황을 고려해 변호사님이 너무 보기 쉽고 알기 쉽게 항상 정리해 주시니깐...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비자를 연장하거나 영주권을 신청하게 되면..그때 만약 10%의 확률 밖에 없다 해도 다시 한번 박호진 변호사를 믿고 맡기려고 합니다!! 나머지 90%는 왠지 변호사님이 가능하게 해 주실 것 같은 느낌이랄까?ㅋㅋㅋㅋ